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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35기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합격생입니다. 1년 1개월이라는 비교적 짧은 수험기간으로 처음부터 초시동차를 목표로 하고 공부하였기 때문에 어떻게 수험생활이 흘러갔는지 위주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는 합격수기를 거의 쉬는시간마다 보면서 공부계획을 세워 나갔기 때문에 저의 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감정평가 1, 2차 과목 통틀어 아무 베이스가 없었습니다. 다만, 4년 전에 타시험을 준비한 적이 있어 저의 공부루틴이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2. 시험성적 (1) 1차 성적 ![]() (2) 2차 성적
3. 전반적 공부방법
(1) 일주일 루틴 월~금은 집 근처 스터디카페에서 아침 9시~밤 11시 정도까지 했습니다. 토요일은 스터디 작성만 실강으로 하고 강의 수강은 모두 인강으로 했습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집에서 쉬었다가, 일요일 오후쯤부터 스터디 강의 수강 및 복기했습니다. 스터디 작성 시간 제외하고 작년 하반기에는 주 60시간, 올해 상반기에는 주 60~70시간 공부했습니다. 밥먹으러 가는 시간이 아까워 점심을 사먹으면서 저녁으로 김밥을 포장해서 스터디카페에서 먹었습니다.
(2) 수강한 강의
4. 시기별 공부방법 (1) 초기 (23년 6월 ~ 23년 9월) 23년 6월에 직장 병행으로 처음 진입하였습니다. 처음 1~2주는 휴직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1차와 토익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휴직 후 초시동차로 목표를 변경했습니다. 6월~7월은 직장병행하였고 7월말부터 휴직했습니다. 강의 수강 전에 전 시간에 들은부분 복습하기와 과제를 했습니다. 실무는 유도은t 커리에 맞게 매일 80~100점을 풀고 오답정리까지 했습니다. 아래의 표는 대략적 일정입니다. (2) 중기 (23년 10월 ~ 24년 3월) 10월부터는 1차와 병행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1차 비중으로 고민이 참 많았었습니다. 10월에는 20%로 시작하여 점점 비중을 늘려갔고, 1차에만 총 700시간 투자했습니다. (열품타 기준)
(3) 후기 (24년 4월 ~ 24년 6월) 3~4기에는 기존의 것들 복습과 서브 암기를 주로 했습니다. 실무는 기존에 하던대로 문제를 꾸준히 풀되, 주 3~4회로 양을 줄였습니다. 또한 오답노트를 논점별로 정리하여 자주 틀리는 것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기출 오답노트를 보며 ‘환원율 = 무위험률 + 위험률’이 자주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회차에도 나와서 반가웠었습니다. 이론, 법규는 시간이 부족해 목차잡기, 논점 익히기를 주로 했습니다. 논술형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차”인 만큼 기존 합격생들의 목차를 찾아보기도 하며, 매일 이론, 법규 각각 200점 정도 목차를 잡았습니다.
5. 서브 및 오답노트 (1) 서브 유무 결과적으로 3과목 모두 서브를 작성했습니다. 서브 작성 유무에 관하여도 고민이 많았으나, 도움을 많이 받은 입장에서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브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가지 서브와 기본서를 참고하여 제가 쓰기 편한대로 재작성하였습니다. 공부 초기부터 서브를 작성하여 시행착오도 많았으나, 일찍이 시작한 덕분에 막판에 빨리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브 공유는 시중의 서브를 캡처하여 넣은 부분도 있고 프린트 이후에 수정한 부분 및 추가한 부분이 많아 배포가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ㅠㅠ 예시를 올려드리고자 하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실무 서브와 오답노트 예시입니다. 실무 서브는 54p 정도 분량이었고, 오답노트는 유T문제와 기출을 따로 작성하였습니다. 오답노트는 대논점-소논점-회차 및 문제번호-오답노트를 한번에 볼 수 있게 작성하였고, 서브 외우면서 함께 읽었었습니다. 오답노트는 모아찍기 하였습니다.
(3) 이론 이론은 110p 가량의 서브가 있었고, 각론 중 유형별 감정평가 부분은 미처 완성을 하지 못해 이동현T의 서브를 봤습니다. 스터디 실강을 가는 길이나 시험 막바지에는 목차 서브를 보며 외웠습니다. 어차피 내용은 목차를 바탕으로 풀어쓸 수 있고 연상하여 기억이 나기 때문에 목차 서브를 따로 만들어 목차를 외우는 것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목차서브는 모아찍기 하였고 대략 20페이지대였습니다.
(4) 법규 법규는 130p 가량의 서브가 있었고, 논점 중간중간에 관련 판례를 박스로 넣어 함께 외웠습니다. 저의 서브가 목차가 한눈에 안들어와 형광펜으로 색을 달리하여 보았었고, 이론과 마찬가지로 목차 위주의 요약본도 함께 외웠었습니다.
6. 마치며 합격수기를 굉장히 많이 읽으며, 각 과목별 특징이나 주요 공부방법은 많이 적혀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시동차생으로서 월별 시간분배 및 공부진도가 가장 궁금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 위주로 적다보니 단순 정보전달의 합격수기가 되지 않았나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1년만에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불안한 순간이 많았으나, 그럴때마다 단기로 합격한 합격수기들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었습니다. 이 합격수기를 보는 수험생들에게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합격수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3~4기에 실무는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 있어 1~2페이지에 꾸준히 들었으나, 이법이 부족해 3기 초중반에는 온오프 합산기준 중간대의 등수를, 3기 중후반부터는 100~200등의 등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스터디에서 최고등수를 찍어 처음 50등안에 들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시험 직전까지만 완성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믿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혹여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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